정열의 학문적 정신을 존중합니다. 괴테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독일어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바로 나의 생각입니다. 그분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책에서 우리 동의학자들이 해야 할 "내경"의 영역을 마구 침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합니까? 옳으니 받아들여야지요. 김용옥교수는 "산림경제(조선 후기 실학자의 한 사람인 홍만선(유암, 1643--1715)의 저작으로 농업과 의학에 대한 연구서)"라는 책에서 번역상의 결점을 발견하고, 이 글을 쓰게 된 것이지요. 산림경제란 책은 의학서적이 아니고 '민중 속의 생활, 지혜 안내서' 정도로 씌여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상당히 탁월하다고 하는 고전의 책 속에서 오역을 발견한 것입니다. 지금 중공이나 대만에서도 터무니 없는 번역을 많이 하는데, 그러한 중공이나 대만 책만 번역하면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은깨끗이 버려야 합니다. 그 쪽에도 양방 물이 들어 있는데다 자체적 결함이 없지않은데 우리는 그저 그것을 번역해서 그들의 뒤만 쫓아가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참으로 주체성 없는 어리석음이지요. "심포는 심장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이라는 심장의 부속기관적, 해부학적인 것이 결코 아니라 심장과 독립된 별개의 장부이다"라고 "내경"을 공부하는 한의학자도 하기 어려운 말을 동양철학을 하는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김용옥 교수의 제자 한 사람이 우리집에 놀러 왔는데 "동양철학을 하려면 반드시 내경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동양철학의 몇 구절도 <div style="position:absolute; left:-9999px; top:-9999px;" class="sound_only"><a href="https://uricasinos.com/" target="_blank">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meritcasino/" target="_blank">메리트카지노</a><br><a href="https://baccaratsite777.com/"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br><a href="https://uricasinos.com/" target="_blank">카지노</a><br><a href="https://baccaratsite777.com/"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br><a href="https://uri-casino.com/eviancasino/" target="_blank">에비앙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com/"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br><a href="https://uri-casino.com/slotgame/" target="_blank">슬롯사이트</a><br><a href="https://uri-casino.com/eviancasino/" target="_blank">에비앙카지노</a><br><a href="https://uricasinos.com/" target="_blank">카지노</a><br></div>